본문 바로가기
Activist/아름다운 지구인

무위당 기념관

by bravoey 2014. 7. 15.

친정에 맨날 속성코스로 다녀오느라 가봐야지 하고는 못 갔던 무위당 기념관 다녀왔다. 원주가 민주화운동과 생협운동의 성지라고 하는데 정작 반원주사람인 나는 잘 모르고 살았다. 한살림과 의료생협 등이 밝은신협 건물에 다 모여있었다. 나락 한 알 속의 우주를 읽으며 하나의 풀에도 하느님이 계시다는 말에 세상이 달리 보이던 시절이 언제였던지! 그 말의 감동이 지금 너무 무뎌진 것 같다. 나이가 든 건지, 운동이 일이 되어 그런건지. 애 안고 젊은 시절 생각을 ㅋ
강원감영이 시내에 있어 구경 갔다가 문화해설사선생님께 붙들려 설명듣고 탈출!
엄마한테 애를 맡길랬는데 엄마가 더 바쁘다 ㅜㅜ

 

 

0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