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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78

서른다섯번째 생일 신랑이 아침부터 심혈을 기울여 미역국을 끓이시고 절판되었던 동률님 1집, 4집을 구해오사 마눌님 탄신을 축하하시니, 가정의 평화가 1년은 지속될 것이라!^^ 2014. 12. 4.
불국사 담영스님 ㅋ 대전에서 경주까지 엄마아빠 휴가 따라온 아들, 차에 탔다 내렸다 뜨거운 날씨에 왕고생하더니 마지막 코스 불국사에서 결국 썩은(?)표정을 ㅋ 미안해 아들, 엄만 놀고 싶었어~ 2014. 8. 19.
6.28 신랑표 더치컵휘 목감기가 한바탕 지나가고 몸져누운 마누라를 위로하고자 바리스타 정구철님께서 만들어주신 더치커피. 좋구나~ 2014. 7. 15.
드디어 만났네~ 담영이와 함께 청주 수암골에 림민님 만나러 간 날. 남편이랑 열심히 집청소하다가 갑자기 생각나 청소하다 말고 저녁 늦게 달려갔다. 오랫동안 웹으로만 만났던 림민님과 유니님도 만나고, 맛있는 파닭도 먹고, 여성운동하시는 분들과 수다도 막 떨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정말 신나게 풀고 온 날. 그 평상이 그립네, 아주. 조만간 다시, 현진아버님과 함께^^ 2014. 6. 12.
막무가내 드로잉 요즘 금요일마다 그림 그리는 여자로 변신. 지난 주부터 크로키와 자세히 그리기 도전하고 있는데 멀쩡한 사람 바보로 그려놓기 일쑤다. 샘은 일러스트 하면 잘하겠다며 칭찬해주시지만 내 그림을 볼 때마다 저건 사람이 아니다 싶다. 그래도 재미있다. 재밌으면 그만이지 뭐! 2014. 4. 28.
막무가내 드로잉 금요일 오후마다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레츠에서 하는 막무가내 드로잉 모임. 잘 그리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게 그려도 되고, 선생님이 그림을 봐주셔서 또 좋다. 아이들도 함께 그리고 그림을 보고 새로운 생각들을 본다. 그림을 그리는 건, 어린아이들이 훨씬 잘한다! 주변에 아무거나 그려보라고 해서, 구석에 박힌 두부박스를 그려보았다. 실제 두부박스 색은 단색이지만, 뭐 색깔 쓰는 거야 내 맘이니까^^ 색을 자유롭게 쓰는 점이 좋다고 코멘트 해 주셨다. 아마 뭔가 단조롭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많아서일까? 점수 매겨지는 미술시간이 너무 싫었고 늘 점수가 좋지 못했었다. 그림그리기는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림 그리는 건 능력으로 평가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리면 그것으로 족한 것.. 2014. 4. 9.
8월 짜투리시장 8월 짜투리시장! 소소하게 두루도 벌고, 우리 신랑은 공연도 하고 수박씨뱉기해서 상품도 받음^^ 골목이 북적북적! 2013. 9. 3.
건담베이스에서 건프라 조립체험 중! 아이들 틈에 낀 아저씨와 임산부 ㅋㅋ 인상쓰며 조립! 재밌고만- 2013. 9. 3.
7월 짜투리시장 짜투리시장 판매자로 하루 보내는 중! 신랑의 기획판매 네잎클로버를 비롯 나에게 이벤트 해 준다고 산 향초 팔고 좋다고 두루 세는 중- 녹색연합표 멀티탭도 인기-는 있는데 팔리진 않고 ㅋㅋ 재미난 자투리시장 201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