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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테라스23

막무가내 드로잉 요즘 금요일마다 그림 그리는 여자로 변신. 지난 주부터 크로키와 자세히 그리기 도전하고 있는데 멀쩡한 사람 바보로 그려놓기 일쑤다. 샘은 일러스트 하면 잘하겠다며 칭찬해주시지만 내 그림을 볼 때마다 저건 사람이 아니다 싶다. 그래도 재미있다. 재밌으면 그만이지 뭐! 2014. 4. 28.
막무가내 드로잉 금요일 오후마다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레츠에서 하는 막무가내 드로잉 모임. 잘 그리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게 그려도 되고, 선생님이 그림을 봐주셔서 또 좋다. 아이들도 함께 그리고 그림을 보고 새로운 생각들을 본다. 그림을 그리는 건, 어린아이들이 훨씬 잘한다! 주변에 아무거나 그려보라고 해서, 구석에 박힌 두부박스를 그려보았다. 실제 두부박스 색은 단색이지만, 뭐 색깔 쓰는 거야 내 맘이니까^^ 색을 자유롭게 쓰는 점이 좋다고 코멘트 해 주셨다. 아마 뭔가 단조롭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많아서일까? 점수 매겨지는 미술시간이 너무 싫었고 늘 점수가 좋지 못했었다. 그림그리기는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림 그리는 건 능력으로 평가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리면 그것으로 족한 것.. 2014. 4. 9.
8월 짜투리시장 8월 짜투리시장! 소소하게 두루도 벌고, 우리 신랑은 공연도 하고 수박씨뱉기해서 상품도 받음^^ 골목이 북적북적! 2013. 9. 3.
7월 짜투리시장 짜투리시장 판매자로 하루 보내는 중! 신랑의 기획판매 네잎클로버를 비롯 나에게 이벤트 해 준다고 산 향초 팔고 좋다고 두루 세는 중- 녹색연합표 멀티탭도 인기-는 있는데 팔리진 않고 ㅋㅋ 재미난 자투리시장 2013. 9. 3.
가죽핸드폰고리 어제 만든 가죽핸드폰고리. 잘 만들었다~^^ 2011. 7. 28.
초코칩쿠키, 니맛도 네맛도 아닌 처음 만들어 본 쿠키, 아침부터 밀가루와 버터로 범벅이었다. 아직도 느끼한 이 속을 어이할꼬. 2008. 12. 6.
은실이랑 은실이랑 원이랑 시내에서 딩가딩가 2008. 5. 13.
왜가리 대화동에서 오정동을 넘어가는 하상도로를 걷다보면 늘 왜가리를 보게 된다. 날개 안에 생의 보따리를 지고 있는 듯, 무게가 있는 날갯짓으로 내 머리위를 지나 천변에 내려 앉는다. 볼 때마다 참 듬직한 새구나, 싶다. 2008. 4. 14.
뜬금없이 말 걸어주시는 경태가쟝님의 선물. 봄이로구나. 200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