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꼬박 새워 만든 영상.
추억으로 즐거운 작업이었다.

단, 영상은 저질이다.^^
  1. 정용균 2008.10.19 21:11 신고

    귀한 경험을 하셨네요, 좋습니다.



내일이면 집에 간다고, 좋다고 만세 불렀던 것 같다^^


쥐 나오는 기차, 최고!

애꿎은 총각 잡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은근 많이 찍혀버렸다는.
어쩌다보니 자건씨와 같이 찍힌 사진 공개!


함께 다녀온 영진, 자건, 소연씨.
진지하고 활발한 모습에 나도 많이 배웠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함께 다녀오고 싶은데
내 맘 알라나?^^
 

델리의 한 쪽에 망명한 티벳사람들이 모여사는 티베탄 꼴로니가 있다. 마지막 날 자유시간에 유적들을 뒤로하고 이 곳을 찾았다. 티벳하면 신비로운 불교의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티베탄 꼴로니는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골목마다 티벳의 독립을 위해 단식하는 승려들의 포스터와 베이징 올림픽을 반대하고 티벳의 독립을 요구하는 포스터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거의 한국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겨, 자꾸 한국말로 길을 물어봤다. 잘생긴 청년들도 얼마나 많은지, 미친년처럼 샐쭉거리고 다녔다. 으하하.
특이했던 점은 그 골목에서 구걸하는 인도거지들? 도대체 왜 여기와서 구걸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구걸하는 인도아이들을 모아서 초콜렛을 나눠주는 티벳아줌마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책방과 비디오 가게가 많았는데 비디오는 거의 한국산(?) 영화 내지는 티벳독립을 다룬 다큐, 달라이 라마 설교방송(?) 이었다.

more..


에구, 잘 모르면서 이래저래 써 보았다. 인도 여행 중에 또 다른 문화를 생각하게 되어 좋았다. 티벳에 대해서도 열공해봐야 겠다.

좋단다, 박은영~
  1. Favicon of http://basileian.com BlogIcon basileian 2008.09.04 14:01 신고

    네가 피사체가 된 사진들에는 포스가 느껴진다. 찍은 이의 포스는 아닌 것 같으니 네 포스일듯.....
    부럽도다...인도.....나도 어디 좀 휙 돌고 오면 좋겠다만........


작년에 북인도를 갔을 때는 어찌나 카레가 입에 안 맞는지, 거의 굶다시피했었는데
남인도의 도사와 이들리는 담백한 것이 엄청나게 맛있었다.
정말 질리도록 먹었던 것 같다.
볶음밥도 괜찮았지만 너무 짜다는...
짜이는 사랑스럽기 짝이 없었지!

어제 짜이 만들기 성공,
이제 난(naan) 만들기에 도전 준비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의 묘미는 내가 타인이라는 데 있다.
절대로 나는 주인공이 될 수 없다.

- picture by 영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여행의 마지막날 꾸뜹미나르에 갔었다.
그동안 만난 인도의 모습을 되새기면서~

- picture by 자건
  1. basileian 2008.09.01 19:06 신고

    실물보다 사진을 먼저 보게되니....마라나타.....

  2. 지구력강한사랑 2008.09.01 21:12 신고

    꾸뜹미나르... 생각난다 ㅋ
    도라지꽃... 훗 ㅋ

  3. 정용균 2008.09.02 16:01 신고

    오신 모양이군요. 기다렸습니다. 건강하게 맡은 일 아름답게 감당해가시길 빕니다. 모든 날이 복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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