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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st169

청소년환경대상&일본연수 동영상 2012년 1월부터 일본으로 달렸던 청소년일본환경연수.여름에야 영상을 다 만들었다. 용량이 엄청나다보니 컴퓨터에서 렌더링 자체가 안되 꼭지별로 작업해서 AVI로 쪼개고연결하고 수정할 때마다 오류나서 몇 개를 다시 만들었던. 영상작업은 정말이지, 놀면서 요거만 하면 할 만하다.우적우적 만들어버린 영상. 어질어질하다, 아직도. 2012. 7. 5.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에 제작한 도시철도 2호선 문제점 관련 동영상. 대구경전철현장 다녀온 츠장님이 삘 받아 기획안 쓰고 나는 열심히 노가다.^^; 최근 염홍철 시장이 고가 경전철 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을 추진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고것이 지하철인 줄 알고 있다는. 안 그래도 답답한 도로와 도심 한가운데 거대한 고가 경전철이라니... 아니될 일이다. 2012. 7. 5.
탈핵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다 [후쿠시마 핵사고 1주기 전국녹색연합 탈핵공동선언]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1주기를 맞이한다. 녹색연합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우리는 깨닫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가 자문한다. 우리는 더 이상 후쿠시마에서 날아온 방사선이 나에게, 내 아이에게, 내 주변에 어떤 위험을 줄 것인가를 질문하지 않을 것이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며, 그 아이의 장애가 자신들의 탓이 아니라고 절규하는 체르노빌 어느 부모의 고통.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농지임에도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농지를 정리하는 후쿠시마 늙은 농부의 슬픔. 방사능의 추가 확산을 우려한 인간들에 의해 아무 영문도 모르는 채 죽어가는 야생동물이 느낄 공포. 그들의 .. 2012. 3. 12.
말문이 막힌 두 번째 질문 “당신은 왜 그렇게 살아요?” 내 나이는 올해 서른넷이다. 첫 문장부터 웬 나이 타령? 이십대에 너무도 힘들었던 탓인지 어서 빨리 삼십대를 맞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보다 먼저 삼십대가 된 선배들은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삼십대가 되면 나도 좀 안정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뭐 이런 생각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나이도 하나의 권위로 통하기에 내 스스로 이런 권위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쓰는 언어 하나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쓰지만 나의 인생을 돌아 볼 때에 나이는 내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구획선이기도 해서 이럴 때는 유용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내가 쓰는 이 글은 내가 걸어온 시간만큼의 고민이라,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른셋이 끝나갈 무렵 나는 다음과 같은.. 2012. 2. 2.
한겨레 울림마당 글 내 달덩이 얼굴, 턱부터 사정없이 잘렸네. 새해 계획은 얼굴 사이즈 줄이기다!!!! 2011. 12. 15.
11월 갑천누리길 걷다 11월 6일, 회원들과 갑천누리길을 걷다. 2011. 11. 7.
2011 활동영상 편집 : 박은영 2011. 10. 28.
나는 살고 싶어요 2011. 9. 27.
대구 경전철 현장에서 보는 '대전 경전철'의 미래 지난 7월 21일(목)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대구 경전철 건설 현장조사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대전시가 추진중인 대전 고가 경전철이 대전시민의 생활공간을 어떻게 차지하고, 어떤 피해를 줄 것인지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현장조사였습니다. 이 날 현장조사에는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시의원, 대전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지역기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