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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3

연꽃차 영광에 있는 원불교 성지에 갔다. 귀한 손님들에게만 대접한다는 연꽃차를 내주셨다.단아하신 할머님의 손이 고왔다.사람도 참 모질다. 한 철 곱게 피는 연꽃조차 물에 담가 마셔버리니.연꽃향이 몸 구석구석을 다니면서모질다한다. 2007. 4. 27.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숲 길 담양에 메타세콰이어로 둘러싸인 길이 있다. 영화 '가을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길 같은데 아직 확인 못 해봤다. 님과 걷고 싶어라.^^ 2007. 4. 27.
순천만 순천만 갯벌을 배로 돌아다녔다. 저녁노을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울렁거리더라. 풍경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하나님이 빚으신 세상 구석구석에 감탄해보지 않고서는 감격이라는 단어를 알 길이 없다. 바다에 촛불 띄운 듯 아름다운 햇살. 2007. 4. 27.
고마운 그들 고마운 친구들. 함께 하지 않았다면 아주 힘들었을거야. 꿈을 향하여 전진하기를! 2007. 2. 7.
대관령자연휴양림 같이 논 지 오래된 사람들. 신나게 놀았지, 이 날. 2007. 2. 7.
철새의 나는 법 바다 위로 철새들이 대열을 이루어 날고 있다. 자유로와 보이지만 규칙적인 그들의 대열. 2007. 2. 7.
소돌해수욕장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에 다다르다. 바다는 역시 겨울에 봐야 제 맛!- Picture by 은덕 2007. 2. 7.
옛 길의 옛 글씨 대관령 옛길에 서 있는 표지판. 저 오래된 글씨체가 정겨워 차를 세우고 찍었다! 2007. 2. 7.
대관령 가는 길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대관령 길, 바람은 매서웠지만 많이 웃고 떠들던 재미난 추억을 담아옴. 200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