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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환경43

이명박대통령의 대운하를 비판하는 게임매니아(퍼옴) MB가 당선된 이상, 뭐라고 떠들어봐야 대세는 MB인 거고, 그래서 지금 최고 이슈가 되고 있는 게 경부운하인데... 많은 분들이 식수원이고 하상계수고 관광자원이고 이익창출효과 세금낭비 공사기간 등등을 문제삼아 열 올리는 거 알고 있어. 세상에 정말 똑똑한 사람이 많구나 하고 감탄중이야. 그래서 글재주가 별로 없는 나는 아주아주 단순하고 원론적인 문제를 그림으로 다 함께 즐겨보고 싶어졌어. 일단 MB께서 모델로 삼고 계시는 독일의 지리를 좀 보자고. 대략 이 근처 물길이 이런 구조야. 엉성해서 미안하지만 그냥 느낌만 봐. 네덜란드는 매립지와 운하에 목숨거는 나라니 벌집이 따로 없어. 일단은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게 킬(kiel)운하 . 주전자 손잡이처럼 어정쩡하게 튀어나온 덴마크가 얄미워서라도 누구든 뚫고.. 2008. 1. 12.
위험한 운하, 쓸모없는 운하 위험한 운하, 쓸모없는 운하 낙동강을 찾아가며 동무들에게 띄우는 편지 괭이눈 잘들 지내삼? 어제 방학하고 처음으로 학교에 갔었어. 학교에 있으니 역시 그대들이 생각나더라구. 방학해봤자 학원이랑 집만 왔다갔다 할 거라며 시무룩하던 예진이는 정말 시무룩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방학하면 늦잠 잘 수 있다고 완전 좋아하던 태중이 얼굴도 떠오르면서, 다들 어찌 지내나 궁금~ 나는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습지 기행을 떠나.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나라 방방곡곡 습지(논이나 강변, 갯벌 등 물기가 많아 축축한 땅)를 찾아가, 그곳의 생명/자연과 만난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여러 곳을 살피고, 그곳에 살고 있는 새들과 생명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야.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어. 하지만 한편으.. 2008. 1. 10.
"한국타이어 집단돌연사, 원인 못 찾았다" "한국타이어 집단돌연사, 원인 못 찾았다" 유가족들 "사람이 죽었는데 원인 없다니..." 오마이뉴스 심규상 (djsim) 기자 ▲ 한국타이어 노동자 돌연사 원인에 대해 역학조사단이 중간발표를 하고 있다. ⓒ 김문창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돌연사 원인을 찾고 있는 역학조사단이 중간 결과 보고를 통해 아직까지 돌연사를 일으키는 유기용제 등 화학적·물리적 작업환경에 의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남은 기간동안 노동 강도 및 조직문화, 직무스트레스 요인 등 다른 돌연사 원인을 찾는 데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8일 오후 산업안전공단에서 가진 한국타이어 집단 돌연사 중간 역학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심장질환으로 인한 집.. 2008. 1. 9.
"2008년, '가지 않은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2008년, '가지 않은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프레시앙'이 되며] 사랑과 우정이 밝히는 빛 이 창간하던 2001년 9월, 저는 포클레인이 바위를 깎고 나무가 쓰러지는 현장 근처에 앉아 우는 일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들고 다니는 전화가 있다는 것도, 컴퓨터라는 물건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수행은 죽 떠먹은 자리처럼 진전이 없었지만 세상은 저와 무관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눈물을 닦고 처음 구입한 물건은 지도와 나침반이었습니다. 발품으로 산을 측량하며 수없이 천성산을 오르내렸습니다. 제 딴에는 오차 범위를 생각하고 한 자리를 3번 이상 측량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는 18개의 크고 작은 늪 주변과 6개의 계곡 아래를 직선으로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관통로 주변에는 도롱뇽.. 2008. 1. 4.
황당 지구특공대 회의 : 대체에너지 어두운 방이었다.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난 벽, 창호지가 발린 작은 창문, 허리를 굽혀야 겨우 지나다닐만한 철문, 그리고 조그마한 원탁 하나. 방을 밝히는 조명은 원탁 한가운데 세워진 작은 촛불 하나뿐이었다. 촛불이 가늘게 일렁이며 원탁 주변을 둘러싼 이들의 그림자를 벽에 드리웠다. 유령처럼 너울대는 그림자는 총 네 개였다.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유는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소.” 그림자1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나지막한 중저음이 어울리는 풍만한 체구의 남자였다. 다른 림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림자1은 만족하는 듯 웃으며 원탁을 세 번 두드렸다. “지금부터 ‘대체에너지를 찾으라’는 주제로 제42회 지구특공대 회의를 시작하겠소. 이번 의장은 미천하지만 이 몸, ‘대’가 맡겠소. ‘공’은 불의의 사고로.. 2007. 11. 16.
<지구온난화>권영길의 미래구상2 - 온실가스감축 온실가스 감축과 감축역할에 대한 브리핑 2007. 6. 7.
<기후변화> 긴급 사항: 기후에 대한 경종! 친구 여러분, 기후 변화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새 온라인 비디오입니다. 감상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http://www.avaaz.org/kr/climate_action 감상하시는 동안, 잠시 1분만 시간을 내셔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금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여 주십시오. http://www.avaaz.org/kr/climate_action 감사합니다! 2007. 2. 12.
<기후변화> 기후변화와 환경불평등 기후변화와 기후변화정책에 내재된 환경불평등 윤 순진 - 출처 :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자료실 2007. 1. 18.
<에너지>인도지역농촌과 결합한 태양열의 이용 지역의 발전을 위한 태양열의 성공적인 이용 : 조리에서부터 다양한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인도의 경험 - 출처 : 환경운동연합 자료실(에너지) 200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