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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127

촛불집회와 한국 민주주의 긴급 시국 대토론회 자료입니다~ 촛불집회와 한국 민주주의,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촛불집회, 정당정치, 그리고 대의민주주의 : 김수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이명박 정부와 촛불 연대: 뒤바뀐 위기와 기회, 6.10과 그 이후 : 이병천(강원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참여사회연구소장) 촛불집회, 차이와 공공성의 새로운 가능성 : 양현아(서울대 법학부 교수) 촛불집회, 거리의 정치, 제도의 정치: 서울 광장에서 그람시와 하버마스를 다시 읽는다 : 김호기(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의제27 공동대표) 2008년 촛불집회와‘제4의 결사체’ : 조대엽(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촛불집회와 민주주의의 과제: 거리의 정치,‘일탈’이 아니라‘정상’으로 : 이남주(성공회대 중국학과 교수, 세교연.. 2008. 6. 18.
뼈의 최후통첩 2008. 5. 21.
"체르노빌 참사의 시작은 '비밀주의'였다" [기고] 한국 핵산업계에 보내는 경고 1986년 4월 26일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토요일이었다. 따뜻한 주말을 맞아 체르노빌 인근 주민들은 나들이를 즐겼으며, 인근 프리피야트에서는 16건의 결혼식이 열렸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소에서 벌어진 폭발은 순식간에 이날을 잊기 힘든 참담한 날로 만들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만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체르노빌 폭발사고의 악몽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끔찍한 핵사고의 위험에서 한국은 결코 예외가 아니다.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본부 양이원영 부장이 체르노빌 22주기를 맞아 에 글을 보내왔다. 그는 "체르노빌 사고의 정황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그 원인이 구소련 당국의 '비밀주의적 행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런 비밀주의는 여전히 한국 핵산업계를 지배하고.. 2008. 4. 27.
금강 길에서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금강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그 자연이 보전되기를 염원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만났습니다. 노송단지, 천기누설길, 당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주민의 아름다운 염원처럼 금강이 보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른 아침에 수많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하는 아침으로 즐거웠고, 하루 내내 걷는 길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즐거웠으며, 가는 길마다 오랜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큰 나무들을 만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서천갈매모시마을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을 잠자리로 이용하였습니다. 공식 지명은 월산리인 갈매모시마을의 아침은 새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 인근의 나무들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새들의 생기에 찬 지저귐이 사방에 퍼져나갔으며,.. 2008. 4. 25.
천리 길을 달려온 비단 길. 금강이 서해바다를 만나는 곳에서 천리길을 달려온 금강이 바다를 목전에 두고 발걸음을 멈춘 금강 하구둑. 이곳에서 금강 순례길을 시작합니다. 비단처럼 아름답기에 금강이라 불리우는 이 강에서 허망한 운하 계획에 대한 생각은 이제 잊혀갑니다. 비단같은 강. 금강을 출발하며 순례단이 드디어 금강에 도착하였습니다. 2월 28일 김포 애기봉을 출발한 이후 71일차에 해당하는 오늘 금강하구둑에서 금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5월 초순까지는 봄날 따스한 햇살과 함께 비단길 같은 금강을 따라 순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운하 논란에서 금강에도 운하가 만들어질 계획이 있냐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사실 금강운하는 영산강 운하처럼 딱히 특별한 구상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운하 추진론자들은 이 아름다운 강에도 운하를 만들어야 한다고 .. 2008. 4. 24.
프레시안 - 손문상화백 전에 죽음의 향연이라는 책을 읽었다. 얼마나 어렵던지, 읽다가 울 뻔했었다. 다 읽고 나서 나는 또 울 뻔했다. 광우병은 에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인류의 재앙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FTA가 우리를 그 재앙의 길로 들어서게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 재앙의 길에 이미 들어선 지금, 이제는 광우병이 위험하다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먹기 싫으면 먹지 않으면 된다, 축산농가는 보상 나오니 그거 먹고 입닥치면 된다. 국민은 입닥치고 있으면 된다. 우리에겐 광우병이 아니라 이명박이 재앙이다. 그 재앙의 길은 우리가 선택했다. 2008. 4. 22.
베이징올림픽 섬뜩하다. 이런 세상이 변할 수 있을까? 중국,70년대 후반까지 티베트人 최소 120만명 대학살 !!! 티베트는 면적이 250만 ㎦이며, 수도는 라사(Lhasa)다. 인구는 넓은 면적에 비해 600만에 불과하다. 종교는 불교, 언어는 티베트어를 사용하고 있다. 평균 해발고도는 무려 3,962m 로 티베트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를 자연의 나라라는 뜻의 포(Poe)라고 부르거나 산의 눈이 여름에도 녹지 않고 쌓여 있어 눈 덮인 나라라는 뜻의 캉첸이라고 부른다. 티베트인들의 대부분은 농경과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정치/종교적 지도자는 인도 H.P주 다람살라에 망명중인 14대 달라이 라마로서 그는 1959년 인도로 망명한 이후 지금까지 망명정부를 대표하고 있다. 티베트는 중국에 종속당하기 전까지 어엿한 독.. 2008. 3. 26.
박영신 참 좋은 어른. 지긋한 온유함과 열정을 가진 연륜. 당신이 목사님이어서 다행입니다. 2008. 3. 4.
운하반대 은하철도999패러디 200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