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정비사업3 왕흥사지, 공산성이 위험하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생태도시국 심현정간사 지난 7월 5일 4차 금강정비사업공사현장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구간은 부여보가 위치한 6공구와 금강의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았습니다. 공주에서 부여를 향하던 중, 공주의 금강보를 보았습니다. 법정 우기인 7월이 왔음에도 아직 가물막이는 철거되지 않은 채 열심히 둑을 쌓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큰 비라도 한번 내리면 물의 흐름을 방행하는 가물막이 때문에 홍수가 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여의 왕진나루는 구드레나루와 함께 큰 나루터 중 하나입니다. 왕이 다녔던 나루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지금 이곳도 보시다시피 포크레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루터 쪽으로 육상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나루터 맞은 편에는 수중준설 중입니다. 준설선을 띄워 관을 강 속에 박아 흙을 뽑아 올립니.. 2010. 7. 7. 청양으로 떠났던 금강트래킹 2010. 3. 2. 금강-부여보 앞 시민들과 함께 부여보 앞에서 피켓팅을 했습니다! 금강을 망치는 금강정비사업 반대!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