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면
면을 쫄깃하게 만드는 인산 나트륨, 국물맛을 내는 아미노산 등이 첨가 되어 있다.
인산나트륨은 신장 장애 뼈의 이상, 빈혈 등을 일으킬수 있다.
면을 삶고 난 물은 버린다
면은 삶은 뒤 물을 완전히 따라 버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스프를 넣고 끓인다.
탄산소다나 인산나트륨 등 면에 들어있는 첨가물은 뜨거운 물에 녹아나오기 때문.
인스턴트 생라면
면의 성분은 라면과 다르지 않지만, 점성을 높이기 위한 첨가물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액화 스프의 조미료는 소화기 점막에 손상을 줄수도 있다.
면과 스프는 따로 조리한다
무슨무슨 우동 같은 즉석면은 면과 스프를 따로 조리 한다.
데치고 난 물은 버리고 스프는 새로운 뜨거운 물로 만든다.
식 빵
이스트에는 발암성이 있는 비소산칼륨이 들어있지만 의학적으로 유해하지는 않다.
제품에 따라 곰팡이를 막기 위한 방부제, 굳어짐을 막는 연화제가 들어 있을수 있다.
살짝 굽거나 쪄서 먹는다
조리하지 않은 식빵을 그냥 아이에게 먹이는 것은 좋지않다.
만일을 위해서 토스트를 해먹이는 편이 바람직하다. 빵은 굽거나 찌면 첨가물의 유해성을 피할 수 있다.
햄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보존료(솔빈산나트륨), 인산나트륨 등이 들어있다.
아질산나트륨은 식중독균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다른 첨가물과 만나 발암 물질로 바뀔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슬라이스 햄은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정도가 물에 녹아나온다.
캔에 들어 있는 햄은 윗부분에 노란 기름을 잘라내고 조리한다.
비엔나 소시지
발색제, 보존료, 식용색소 등이 들어있다.
식용색소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한다.
칼집을 넣어 삶는다
첨가물이 쉽게 녹아 나오도록 칼집을 넣어, 1분간 볶든가 뜨거운 물에 삶아내면 염분도 줄이고 일석이조,
다시 가열 할경우에는 삶은 물이나 기름은 버리고 새것을 이용한다.
생산살로 만든 소시지
보존료(솔빈산칼륨),결착제(폴리인산염) 조미료, 식용색소등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지만
단지 생선살이라고 표시돼있을뿐 원료가 무엇인지 확실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다.
썰어서 찬물에 담가둔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조직이 물러지므로 썰어서 찬물에 담가 첨가물이 녹아나오도록 한다음 물기를 없애고 조리한다.
어 묵
보존료(솔빈산칼륨), 인산나트륨, 식용색소(적색2호, 적색106호 등), 조미료(아니모산 등), 감미료 등
첨가물이 다량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표시를 꼼꼼히 봐야 한다.
꿇는 물을 붓는다
어묵에는 방부제가 은근히 많이 들어있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 끓이면 방부제 성분이 70%정도 파괴 된다.
물에 담그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첨가물을 제거하도록 한다.
맛 살
게맛살에는 게살이 들어있지 않다.
어육 연제품이라는 분류에서 알 수 있듯 생선살로 만들지만 실제 게살처럼 보이기
위해 착색제는
물론 여러 가지 첨가물이 어묵보다 많이 들어 있다.
잘라서 뜨거운 물에 데친다
어묵과 마찬가지로 첨가물의 종류가 적은 것을 고르고 조리 전에 더운물에 담갔다가 사용하거나
먼저 자른 다음 뜨거운 물에 2~3분 데친다. 물론 사용한 물은 버린다.
통조림 식품
통조림 콩과 옥수수에는 선명한 색을 낼 수 있도록 식용색소와 합성감미료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귤 통조림은 내피를 벗기기 위해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없앤다
통조림 야채나 과일은 체에 걸러 함께 들어있는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 번 씻어낸 다음 조리한다.
사용하다 남은 것은 물기를 없앤 다음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옮겨 담는다.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수입 과일은 겉면에 윤기가 많이 날 수록 위험하다.
농약을 뿌린후 농약의 효과가 오래 가도록 코팅제 등을 입혀 윤기가 나는 것, 겉으로는 싱싱하고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발암물질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많다.
과일 전용 세제로 씻고 껍질을 두껍게 벗긴다
곰팡이 방지제인 오르토페닐페놀, 치아벤다졸 등은 매우 위험 한 첨가물, 과일이나 야채 전용 세제를
이용해 표면을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두껍게 벗겨 내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