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컬처코드
bravoey
2007. 2. 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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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책의 내용을 곱씹어보면서 미국을 다시 바라보는 작업도 필요할 것 같다. 미국의 경우만 나와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적 코드 또한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재밌겠다 싶었다.
문화는 역시 그 민족과 국가를 나타내는 파편이다. 그 파편이 모여 정체성 내지는 방향을 만들어내니까. 이제 정치나 사상보다는 문화를 점령하는 쪽이 진정한 지배자가 아닐까.
책에 정리된 미국에 대한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