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1 미움받을 용기 아이를 돌보면서 읽느라 세달을 넘게 붙잡고 있었던 책. 책을 펼 때마다 삶에 자극이 되는 문장들이 숨어있던 책이었다.처음 이 책을 구입한 것이 비밀독서단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책 많이 보는 사람들이 꼽은 최고의 책이라고!심리학자 아들러의 사상을 대화체로 풀어내 읽기 쉽고 군더더기 없는 내용이었다. 가장 감명깊고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맨 마지막 장 는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을 것 같다.'사람과의 관계에 얽힌 일을 하고 있고, 나름 타자공헌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나로서는,사실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지 않았다.내가 얼마나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이 일을 마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또 뭐가 있을지, 나이가 더 많이 들어서 나는 무얼 할 수 있을지 등희미한 빛으로 .. 2017.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