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풍족함을 꽃 틔우는 가을,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포드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두 번의 강좌를 개최합니다.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 재활용 방법을 익혀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자하는 시민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헌 물건 되살리는 스텐실 강좌
스텐실은 공판화의 일종으로, 물감이 스며들지 않는 필름지나 트레팔지에 원하는 모양을 그려 모양대로 파내고, 그 빈 공간에 적당한 양의 물감을 붓에 두드리거나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굴려서 표현하는 공예입니다. 스텐실은 나무, 철, 유리, 종이, 돌등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약간의 기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텐실 강좌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아 많이 버려지는 그릇과 소가구에 스텐실 기법을 이용해 새롭게 함으로 버리기보다는 재사용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모집기간 : 2006년 9월 13일(수)까지
○교육일시 : 2006년 9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교육장소 : 대전충남녹색연합 3층 교육실 나무그늘
○강 사 : 국선애 (풀잎문화센터 스텐실 강사)
○참 가 비 : 5,000원(녹색연합 회원무료)
○참가인원 : 20명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한 생태텃밭 가꾸기
생활쓰레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퇴비를 만들어보고, 집주변 공터나 베란다, 옥상, 화분등에 직접 씨앗을 채소를 가꾸는 생태적 텃밭가꾸기에 대해 강의합니다. 작은 공간의 텃밭이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