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바논4 Lebanon 31. ① 레바논으로 요르단에 도착한 것은 18일, 봄이의 마중에 집에 도착하니 어느 새 12시가 넘어버렸다. 말할 것도 없이 피곤해, 거의 실신했다. 새봄이는 예고했었지. 아마 새벽되면 네가 잘 방 창문 가까이에 이맘(종교지도자)의 기도소리가 흘러나올거라고. 정신없이 자는데 4시가 되자 새봄이가 예고한대로 그 분의 구수한 기도소리가 들렸다.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다가 깜짝 놀랐다. 내가 자는 방이 바로 그 옆이라 정말 귀에다 직접 이야기해 주는 듯 했기 때문이다. 아, 미쳐버릴 것 같았다. 괴로워하다 다시 잠에 빠졌다. 피곤해서 다행이었다. 일어나니 하루가 가버렸다. 새봄이와 환전도 할 겸 간 곳은 까르푸. 가격은 한국에 비해 비싸다. 어설프게 계산해 봤는데 1불이 1800원꼴이었다. 물가도 비싸서 인도나 이집트 .. 2011. 2. 14. 하릿사에서 2010. 9. 11. 하릿사 케이블카 타다 언니들과 신난다, 재미난다. 내가 봐도 어색한 저 재미난 표정. 한국에서도 지어볼 수 없겠니? 2010. 9. 6. 레바논 하릿사에서 그저께 입성한 레바논! 차를 렌트해서 주요 포인트 찍어가며 여행중! 하릿사에서 케이블카로 마론파교회를 향해~ 레바논은 참 예쁜 도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