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크샵의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반핵국민운동의 김성근 교무님이 있는 원불교 성지였다. 영광에서 한참 들어간 시골마을에 있었다. 찻집과 도자기를 굽는 공간이 함께 있었고, 정원도 아주 멋졌다. 날씨가 좋아 몇 분이 녹차의 어린 순을 따다가 차를 만들고 계셨다.
함께 차를 마시며 영광에서 있었던 반핵운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현장은 늘 전투다. 숯하게 공부하며 고민했을 그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니 가슴이 찡했다.
영광농민회 부회장으로 계신 분이 덧붙여 여러가지 경험과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분이 하신 말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한수원에서 핵발전소 건립시에 들인 홍보비가 120억정도였다고, 만약에 우리한테 그 돈이 있었다면 영광 뿐 아니라 다른 곳도 반핵운동하게 만들 수 있었겠다고.
함께 차를 마시며 영광에서 있었던 반핵운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현장은 늘 전투다. 숯하게 공부하며 고민했을 그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니 가슴이 찡했다.
영광농민회 부회장으로 계신 분이 덧붙여 여러가지 경험과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분이 하신 말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한수원에서 핵발전소 건립시에 들인 홍보비가 120억정도였다고, 만약에 우리한테 그 돈이 있었다면 영광 뿐 아니라 다른 곳도 반핵운동하게 만들 수 있었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