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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刀

메모

by bravoey 2007. 9. 18.
군대의 잔인성은 오랫동안 지속된 국가폭력에서 유래한다.

한 손에 채찍을 들고 언제든지 국가를 길들이기 위해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외부적 충격의 강도가 아닌 우리의 각성이 문제이다.

군대가 물러간 자리에 '자본'이 왔다.

- 5.18 국내연수, 김상봉 교수 특강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