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배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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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개의 소모임을 하고 있다.
두 개 다 벌써 2년동안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모임을 통해서 진짜 얻은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나는 모임 속에서의 내 모습은 어땠는가를 생각한다.
나는 모임에서 성실했는지, 책임감 있게 행동했는지.
불평많고 자기 방어에 충실한 나를
팀장이라고, 후배라고 불러주고 아껴준 사람들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다.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얻고, 받았을 뿐이다.
나는 내일이 되어도 여전히 불평많고 나의 잘못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불성실한 팀장이고 후배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맺은 인연 속에서 내가 그런 모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꾸준히 반성하고 고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마음이 바로 내가 얻은 것이 아닐까?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배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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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개의 소모임을 하고 있다.
두 개 다 벌써 2년동안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모임을 통해서 진짜 얻은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나는 모임 속에서의 내 모습은 어땠는가를 생각한다.
나는 모임에서 성실했는지, 책임감 있게 행동했는지.
불평많고 자기 방어에 충실한 나를
팀장이라고, 후배라고 불러주고 아껴준 사람들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다.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얻고, 받았을 뿐이다.
나는 내일이 되어도 여전히 불평많고 나의 잘못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불성실한 팀장이고 후배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맺은 인연 속에서 내가 그런 모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꾸준히 반성하고 고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마음이 바로 내가 얻은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