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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4

불방된 PD수첩 요약내용(펌글) 4대강 수심 6m ··· 누가 밀어 붙였나? 2008년12월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소규모의 자연형 보 4개를 설치하고, 강변 저류지를 21곳 설치하며, 4대강의 퇴적 구간에서 홍수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2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는 안이었다. 이 발표 후 정부는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그 후로 4개월 뒤인 2009년 4월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발표에서는 자연형 보 4개가 대형 보 16개로 늘어나고 5.7억 입방미터 준설을 통해 낙동강의 경우 최소수심 4~6m 수심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4대강살리기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배경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와 경위로 애초의 기본구상이.. 2010. 8. 18.
왕흥사지, 공산성이 위험하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생태도시국 심현정간사 지난 7월 5일 4차 금강정비사업공사현장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구간은 부여보가 위치한 6공구와 금강의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았습니다. 공주에서 부여를 향하던 중, 공주의 금강보를 보았습니다. 법정 우기인 7월이 왔음에도 아직 가물막이는 철거되지 않은 채 열심히 둑을 쌓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큰 비라도 한번 내리면 물의 흐름을 방행하는 가물막이 때문에 홍수가 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여의 왕진나루는 구드레나루와 함께 큰 나루터 중 하나입니다. 왕이 다녔던 나루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지금 이곳도 보시다시피 포크레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루터 쪽으로 육상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나루터 맞은 편에는 수중준설 중입니다. 준설선을 띄워 관을 강 속에 박아 흙을 뽑아 올립니.. 2010. 7. 7.
항공에서 본 대재앙, 4대강정비사업 사진 : 대전충남녹색연합대전충남녹색연합은 5월 26일 금강정비사업 주요 현장을 항공촬영을 통해 담았다. 보건설과 준설, 정비사업, 둔치 공원사업 등 금강 전구간이 공사장이 되어 파괴되고 훼손되고 있었다. 하늘에서 본 금강의 모습은 생명의 강이 아니라 재앙의 강이었다. 공주시 금강보 공사현장 부여군 부여보 공사현장 부여보 인근둔치 파괴현장 공주대교 아래 하중도 준설현장 하중도 완전파괴 공주 공산성 앞 백사장 준설현장 연기군 금남보 공사현장 금강 최고의 내륙습지 합강리 금남보아래 수중준설 현장, 준설선과 장비들, 오탁방지막 없음 공주 우성면 금강 둔치에 산처럼 쌓이고 있는 준설토 공주 우성면 옥성리 둔치 준설현장 4월 현재 금강정비사업 공정률은 12.63%다. 지금이라도 공사를 중단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010. 5. 26.
M비 막는 우산사세요~ 200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