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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사람들 속을

by bravoey 2010. 7. 18.


아침에 터키 어느 도시로 인턴실습 왔다는 여학생 짐과 차비를 책임져주고(?) 하루종일 구시가지를 거닐며 사람들 속을 지나다녔다.
아침에 한국말 한 거 빼고는 짧디짧은 영어뿐.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에 다서 복숭아 사들고 동네다니는 것 마냥 그 비싼 터키거리를 활보. 왠지 내가 낯설었다.
요르단에서는 즐겁겠지?
사람들 속에 여전히 혼자인 오늘, 약간 우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