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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by bravoey 2011. 12. 2.
1.

다 괜찮다.
나를 무시해도, 나를 믿지 않아도, 나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해도 괜찮다.
하지만 내가 상처받지 않았거나, 상처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2.

이제 무엇을 해도 겁이 난다.
애써 누군가를 보려 하지 않아도,
애써 누군가를 잡으려 해도,
무언가에 애를 써 보아도,
상처받지 않으려는 것조차도.
그런 행동이 소용없기 때문이다.
한계에 단단히 부딪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