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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마뱀

by bravoey 2006. 7. 17.
재미가 없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얘네가 영화선택을 잘 못하는 애들이 아닌데 잘못한건가 싶었다. 영화개봉했지만 망설이다가 지나쳤는데, 어둠의 경로를 통해 드디어 보고야 말았다.
역시 얘네가 영화를 허투루 선택하는 아이들은 아니다. 얘네가 찍어온 영화들을 쭉 돌아볼 때, 도마뱀의 캐릭터는 너무 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더군다나 둘이 연인사이인데,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