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전기포터에 물을 끓이고 한약을 담근다.
동창이 밝았느냐가 끝나면서 굿모닝팝스가 시작한다.
약을 꺼내 컵에 담아놓고 간단한 화장을 한다.(아무도 화장한 줄 모르게 만드는 특수한 화장법이다.)
베이스 바를 때 약을 쭉 들이킨다. 생각도, 맛도 일단 정지. 무조건 마신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다.
좌약꺼내 넣는다. 젠장이다.
옷입고 가방싼다. 도시락 싼다.
바나나 하나 꺼내먹고 집을 나선다.
덜래덜래 걸어서 사무실 출근.
양약을 꺼내 벌컥 삼킨다.
저녁 6시에 한약을 벌컥 마신다. 밥을 먹게 되면 먹고 아니면 바나나나 오랑지, 사과 등을 먹는다. 도시락 씻고 방청소를 하고 양약 꺼내 벌컥 삼킨다.
책보다가 씻고 좌약 넣는다. 찜질기를 뜨겁게 해서 엉뎅이에 올리고
잔다. 연일 꿈자리가 뒤숭숭이다.
깨어나면 동창이 밝았느냐가 울려퍼진다.
약 싫다.
동창이 밝았느냐가 끝나면서 굿모닝팝스가 시작한다.
약을 꺼내 컵에 담아놓고 간단한 화장을 한다.(아무도 화장한 줄 모르게 만드는 특수한 화장법이다.)
베이스 바를 때 약을 쭉 들이킨다. 생각도, 맛도 일단 정지. 무조건 마신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다.
좌약꺼내 넣는다. 젠장이다.
옷입고 가방싼다. 도시락 싼다.
바나나 하나 꺼내먹고 집을 나선다.
덜래덜래 걸어서 사무실 출근.
양약을 꺼내 벌컥 삼킨다.
저녁 6시에 한약을 벌컥 마신다. 밥을 먹게 되면 먹고 아니면 바나나나 오랑지, 사과 등을 먹는다. 도시락 씻고 방청소를 하고 양약 꺼내 벌컥 삼킨다.
책보다가 씻고 좌약 넣는다. 찜질기를 뜨겁게 해서 엉뎅이에 올리고
잔다. 연일 꿈자리가 뒤숭숭이다.
깨어나면 동창이 밝았느냐가 울려퍼진다.
약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