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가보니 밤에 끓여두었던 멸치국물 속 무가 쉬었다.
곰팡이도 살살 나 있었다.
절망!
냉장고가 없던 시절, 옛날 사람들은 도대체 여름에 뭘 해먹고 살았을까 궁금했다.
별로 덥지도 않은 지금, 이렇게 빨리 쉬는데.
김치도 하루가 다르게 바짝 익어가고 있다.
짠지만 먹어야 하는가. 제길,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짠지다.
어제는 김치에 밥만 먹었는데.
이번 주 한살림 장터에 가서 고구미와 감좌~라도 사와야 것다. 꽥!
곰팡이도 살살 나 있었다.
절망!
냉장고가 없던 시절, 옛날 사람들은 도대체 여름에 뭘 해먹고 살았을까 궁금했다.
별로 덥지도 않은 지금, 이렇게 빨리 쉬는데.
김치도 하루가 다르게 바짝 익어가고 있다.
짠지만 먹어야 하는가. 제길,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짠지다.
어제는 김치에 밥만 먹었는데.
이번 주 한살림 장터에 가서 고구미와 감좌~라도 사와야 것다.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