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에 쩔어 아침에 벌떡 일어나니 8시 반. 귀신처럼 차려입고 집을 나왔다. 피곤했지만 약간은 가벼운 기분이었다. 일만 많지 않다면 평온한 컨디션이다.
아침; 샌드위치2, 우유
점심: 잡채, 흑미밥, 깻잎
저녁: 일본식라멘, 만두
생활의 변화 몇 가지. 집중력, 적응되니 줄어드는 집착과 신경질, 불안과 긴장의 감소, 약간의 부지런함, 커피를 설탕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
아, 아직 지루함은 있는 것 같다. 누가 머리위로 줄을 당기고 있는 듯 주욱 이어지는 지겨움? 정체는 알 수 없는 그런 감정의 지긋한 선.
요즘 슈거블루스 읽고 있다. 선을 좀 튕겨봐야겠다. 의사가 왜 내게 설탕을 각별히 먹지말라했는지 이해가 간다. 설탕이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니 조금 무서워진다.
오늘도 슈가프리닷.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샌드위치2, 우유
점심: 잡채, 흑미밥, 깻잎
저녁: 일본식라멘, 만두
생활의 변화 몇 가지. 집중력, 적응되니 줄어드는 집착과 신경질, 불안과 긴장의 감소, 약간의 부지런함, 커피를 설탕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
아, 아직 지루함은 있는 것 같다. 누가 머리위로 줄을 당기고 있는 듯 주욱 이어지는 지겨움? 정체는 알 수 없는 그런 감정의 지긋한 선.
요즘 슈거블루스 읽고 있다. 선을 좀 튕겨봐야겠다. 의사가 왜 내게 설탕을 각별히 먹지말라했는지 이해가 간다. 설탕이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니 조금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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