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금) | 18(토) | 19(일) | 20(월) | |
아침 | - | - | - | 김치만두 |
점심 | 흑미밥, 꽈리고추, 깻잎 | 짜장면 | 어죽 | 피자 |
저녁 | 짜장면, 탕슉 (야식)치킨 | 해물찜 | 된장, 쌈밥 | 버섯된장국, 흰밥 |
오오, 막바지로 올수록 흐트러지는 나의 메뉴들.
일이 막 몰려서 바쁘기도 했지만, 게으름 귀신이 또 몰려와 운동도 거르고 도시락도 못 싸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체력의 한계를 매일 절감하며 거의 쓰러지듯 주무시다가, 금요일에는 새벽 3시까지 야근하고 토요일날 외부일정 있어서 2시만에 또 밖에 나오고. 몸 피곤하면 설탕이 막막막 땡긴다. 피곤도 금물.
먹는 것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게 몸의 리듬이나 상태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야 할텐데.
추석이라... 과식할 것 같다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