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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by bravoey 2011. 8. 9.

사람들과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방을 둘러보는데 방의 처음모습처럼 너무 깨끗해 흡족해 하면서
내 빈배낭을 매고 그 집을 나섰다. 배낭은 아주 가볍고 깨끗해서 기분좋게 맬 수 있었다.
나오면서 집을 휘 둘러보는 그 마음이 참 산뜻하고 편안했다.

어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