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記

by bravoey 2012. 5. 10.

 

 

 

한 주 내내 고민하던 일들은 사실 2년을 고민하던 일이었다. 언젠가는 이렇게 또 될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어쩌면 책임을 완벽히 미루고 나는 뒤로 빠져있거나 그냥 넘어가거나 했겠지.

이제와 생각하면 그래서는 안될 일이었다. 그리고 또 드는 생각은 내가 많이 지쳤다는 것.

그럴수록 내려놓자. 모든 일은 순리대로 될 것이고 나는 그 순리에 맞서 판단하면 될 일이다.

일희일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