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임했다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초월적인 능력이나 큰 꿈(비전)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비단 기독교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종교에도 있으며, 불신세계에도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인간이 알 수 없었던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것은 '나는 죽어야 할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피 때문에' 살게 되었음을 증거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자기를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겸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이 임한 증거이며,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자신에 대해 어떤 기대나 영광을 두지 마십시오.
다만 모든 기대나 영광을 그리스도께 돌리십시오.
그런 사람이 바로 성령의 사람입니다.
日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