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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바보

by bravoey 2008. 8. 14.
오늘 나는 왜 머리도 안 감고 머리를 질끈 묶고, 뻗은 앞머리인채로 출근했을까.
우울한 회색티와 반바지, 가방은 왜 앞으로 매고 어슬렁거렸을까!
버벅거리는 내 말투, 오늘 정말 별로더라.

만나고 싶던 도라지꽃.

인도 갔다오면 꽃 구경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