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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1 2006. 7. 27.
모른다는 것 정말이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내가 왜 그렇게 관심이 없었는지 한심할 정도이다. 내 일에 대해서 내가 자부심을 갖지 못하고 완벽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집중하고 있지 못하다는 말이다. 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다. 늘 어렵다는 생각에 휩싸이고 모른다는 열등감에 흔들린다. 한걸음 내딛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2006. 7. 26.
<먹거리> 미 소비자단체 표적된 스타벅스 미 소비자단체 표적된 스타벅스 “패스트푸드만큼 몸에 해롭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미국 소비자단체의 표적이 됐다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단체인 ‘공익과학센터’는 19일 스타벅스 제품이 비만과 심장질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스타벅스 반대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앞서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전이지방을 사용한 사실을 숨겼다며 패스트 푸드 업체인 케이에프시(KFC)를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단체의 마이클 제이콥슨 사무총장은 “스타벅스 제품은 패스트 푸드만큼 몸에 해로운데도 중산층·건강식·세련미 등의 왜곡된 이미지로 포장돼 있다”며 “스타벅스 고객들은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스타벅스는.. 2006. 7. 19.
도마뱀 재미가 없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얘네가 영화선택을 잘 못하는 애들이 아닌데 잘못한건가 싶었다. 영화개봉했지만 망설이다가 지나쳤는데, 어둠의 경로를 통해 드디어 보고야 말았다. 역시 얘네가 영화를 허투루 선택하는 아이들은 아니다. 얘네가 찍어온 영화들을 쭉 돌아볼 때, 도마뱀의 캐릭터는 너무 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더군다나 둘이 연인사이인데, 오죽할까. 마지막에 아리가 도망다녔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가 조금 신파로 흐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강이 미스테리써클을 그려 아리를 데려오면서 생뚱맞게 외계인 분위기로 흐른다. 그런데 그게 나쁘진 않았다.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남자도 참 환타지스러운 설정이고, 한 남자만 생각하는 여자도 참 비현실적인 설정인데 하물며 이티가 나온들. 아리가 철퍼덕 쓰러져 병.. 2006. 7. 17.
달콤살벌한 연인 너무 재밌었다. 박용우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어찌나 웃겼는지. 역시 웃기는 건 남자가 해야한다. 최강희도 너무 이뻤다는. 다만 살인이 너무 가볍게 다뤄져 위험하다. 자기방어를 위한 것이긴 했지만. 재밌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다.^^ 2006. 7. 17.
오래된 기억 대학교 3학년 때 씀. 그러니까 2002년 정도 된 것 같음. 2006. 7. 17.
이상한 동네의 도둑고양이들 2006년 씀. 소설은 늘 수정되오니 늘 발전을 기대해주세요. 2006. 7. 17.
오마니와 나 스물열살 우리 오마니랑 나!ㅋ 2006. 7. 16.
커피 q 맛있는 아이스 화이트 모카는 어디있을까요? - 우라지게 비싼 별다방 같으니.... 2006.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