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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st/불편한 육아생활

휵아(휴가+육아) 푸념

by bravoey 2018. 8. 7.

3일간의 휴가를 다녀오고 완전히 지쳐버렸다. 다래끼에 발목통증, 둘째를 껴안고 견뎌야 하는 여전한 더위. 

체력이 이제 예전 체력이 아니구나 싶다.


아, 진심으로 육아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부모로의 책임감, 의무 이런 것들이 다 내가 자초한 일이라 할 말은 없지만,

애들이야 이쁘니 뭐 할 말은 없지만,

아, 진심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