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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by bravoey 2007. 6. 25.

내내 잠을 설치다가 가로등 빛이 반사되는 내 방 창문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사는 건 언제나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마땅히 내가 진다. 그건 내 어리석은 선택에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힘을 내고 싶다.

밤이 참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