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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st/아름다운 지구인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by bravoey 2007. 12. 18.

절망의 눈물을 닦아내다

글,사진 / 대전충남녹색연합

아직은 어두운 새벽, 버스 안은 다른 때보다 고요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사진을 통해 무수히 보아온 태안의 검은 풍경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잠을 청해보았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세상이 검다.


▲ 의항갯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