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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신난다

by bravoey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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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떠날 인도 여행 예산을 짜느라, 어제 새벽에야 잠들었다.
늘 기억에 남는 것은 예루살렘의 키리얏 아나빔.
영어 한 마디 안 하고 잘도 거기서 버텼다. 늘 무섭던 핍과 훈남 이지, 우리의 케이브.
다시 갈 수 없어서 더 그리운 것 같다.

새로운 걸음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기에
으꺄~
여행이란 늘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