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야마다군1 이웃집 야마다군 이웃집 야마다군난 정말이지 이런 만화가 너무 좋다.ㅜ.ㅜ 지루하다던 김간사님의 평을 무릎쓰고 극장에 가서 보았다. 같이 보러간 오군이 재미없음 2만대 맞으라고 했는데 다행히 재밌었는지, 안 때렸다. 인터넷에 나온 평대로 평범한 4컷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약간 지루하지만 간간히 터져나오는 평범하고 엉뚱한 야마다네 식구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평범에 평범을 더하는 일상이지만 재미나게 살아가는 모습은 만화 속 이야기는 아니다. 엉뚱하고 재미나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얼마든지 많을 테니까. 거실에 작은 텔레비전을 두고 그 앞에 이불을 깔고 누워서 토닥이는 그런 가족. 나도 어서 그런 가족을 갖고 싶다! 2006.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