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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도르마무 하루

by bravoey 2018. 1. 15.

애들 둘 데리고 지낸지 2주째. 오늘은 지난 피로와 스트레스가 몰아쳐 오전에 정담영과 대차게 한 판 했다. 피곤하니 애가 치근덕거리고 말 안듣는 게 참기 어려울 지경. 소리를 지르고 나니 애 둘이 쌍으로 울어대고 크흑. 얼른 한 놈씩 달래며 밥 먹이고 젖 먹이니 한 놈은 잠들고 한 놈은 밥 먹기 시작. 

스트레스 받으니 이것저것 하기 싫어 텔레비전 켜니 저 보고 싶은 거 보겠다고 달려드는 정담영. 또 한 소리 듣고. 오매~ 나 3월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내일은 또 우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