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안다루시아의 여름1 나스(가지) 안다루시아의 여름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다 했는데,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마스터키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 작화감독 등으로 참여했던 다카사카 키타로의 감독 대뷰작이란다. 과연 재미있을까 많은 의문을 품고 샀는데, 재밌었다. 짧은 시간동안 자전거 레이스를 본 기분이다. 레이스를 중심으로 주인공 페페의 이야기가 짤막하게 스쳐지나간 것이 아주 맘에 들었다. 별 다른 대사는 없었지만 그의 표정과 지나가는 삽화들의 모습에서 충분히 이야기가 보여졌다.스페인 안다루시아에서 열리는 자전거 레이스를 소재로 한 47분짜리 애니메이션이고 2003년에 제작되었단다. 한국어로는 나스 안다루시아의 여름으로 나와있지만 원작에는 "가지"라는 가지를 소재로 한 단편만화의 모음에 있는 "안다루시아의 여름"편이라고 한다. 내용중에도 5일째 절인 가지.. 200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