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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에 불복종하라 - 박래군 [기고] 2006년 5월 우리가 확인한 ‘국가폭력’박래군(인권운동사랑방) 2006년 5월 4일과 5일, 난 그 ‘전쟁’의 한 복판에 있었다. 그 전쟁은 병력과 장비 면에서 월등히 우월한 우위를 점한 한 쪽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인한 파괴로 끝났다. 전의경 110개 중대, 1만 1천명. 군 병력이 2천명이 넘는다고 했고, 용역으로 동원된 이들만도 7백 명이 넘는다고 하는 이들과 맞서서 싸워야 했던 이들은 겨우 1천 명이었다. 황새울 들판과 대추분교를 두고 접전을 벌였지만 거의 맨몸이었던 평택 지킴이들은 5월 4일의 전투에서 처절하게 당해야 했다. 유혈이 낭자한 가운데 대추분교에서 3백 명 가까운 이들의 저항이 끝나고, 대추분교 지붕 위의 신부님들이 내려온 뒤 투쟁의 거점이자 상징이었던 대추분교는 포클레인 삽.. 2006. 5. 14.
한겨레신문 선진대안포럼ꡑ 1부 대안을 향한 성찰 ⑩ 개발, 토건국가의 발톱 한겨레신문 선진대안포럼ꡑ 1부 대안을 향한 성찰 ⑩ 개발, 토건국가의 발톱 ▶참석자 △조명래 단국대 교수 △이필렬 방송대 교수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서형원 초록정치연대 정책위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 △홍성태 상지대 교수(사회) ▶ 일시장소=2006년 4월1일 한겨레신문사 회의실 2006. 5. 8.
후보자들, 이런 공약 내 줘라! 2006 지방선거시민연대에서 발표한 선거공약 10과제. 이런 공약 내주면 뽑아주지~ 흐흐! 2006. 5. 8.
대추리에 평화를, 릴레이 선언!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약한 자가 될 지언정, 비겁한 자는 되지 않아야 한다. 2006. 5. 6.
거짓말쟁이 윤광웅 국방장관 "평택 투입 군과 주민 사이에 직접 충돌 없을 것" 윤광웅 국방 "군은 부지조성 준비 및 지원만 수행할 것" 2006-05-03 오후 6:25:38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4일 오후 5시 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군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주민들과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부지조성을 위한 준비 및 지원 임무만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서유지는 경찰의 몫…주민제압 위한 군병력 투입 없다" 윤 국방부 장관은 최근 7일까지로 기한을 설정한 평택 대추리 대추분교에 대한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주민을 제압하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우리 군이 마치 강제력을 동원할 것 같은 식으로.. 2006. 5. 5.
"역사는 대추리를 '5월 광주'처럼 기억할 것입니다" "역사는 대추리를 '5월 광주'처럼 기억할 것입니다" [긴급기고] "대추리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2006-05-04 오후 7:43:21 내가 평택 대추리에 처음 갔던 것은 작년 12월 어느 날이었다. 사흘 동안 대추리에 있었는데, 그때 조선례 할머니를 찾아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할머니의 아들 민병대 할아버지도 방에 같이 있었다. 두 분 다 할머니, 할아버지였다. 조 할머니는 연세가 88이고, 아들 민 할아버지는 68이었다. 오늘 평택 대추리, 도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언론 보도가 굉장하다. 3개 방송사 아침뉴스의 첫 기사로 나올 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들은 밤새 속보를 전하고 있었다. 600일 넘게 주민들의 촛불집회장으로 쓰였던 비닐하우스가 1분 만에 철거되었고, 대추초등학교 운동장.. 2006. 5. 5.
새만금, 새만금 생바닷물을 흙을 퍼다가 막아서 썩게 만드는 일은 비상식적이다. 2006년 지구의 날, 인간의 어리석음이 낳은 바벨탑 새만금 방조제. 과연 전남도는 새만금 방조제 덕을 볼 수 있을지. 2006. 4. 27.
"한국 남자가 베트남 여성의 왕자님이라고?" - 프레시안 기사 "한국 남자가 베트남 여성의 왕자님이라고?"[프레시안 2006-04-26 09:50] [프레시안 강이현/기자] "마치 신데렐라 시나리오를 읽는 기분이었다." 조선일보 21일자 사회면에 실린 "베트남 처녀, '희망의 땅 코리아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은 한 베트남인 유학생이 한 말이다. 이 기사는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 베트남에 간 한국 남성들과 현지 여성들이 결혼정보 회사에서 겪은 일을 르포 형식으로 담은 글이다. 이 기사와 관련해 국내 시민단체 '나와 우리'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베트남인 유학생들이 25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베트남 여성을 상품화했다"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베트남전 당시 민간인 학살 문제를 규명하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 '나와 우리'의 .. 2006. 4. 26.
(에너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정책 방향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정책방향 / 산자부 자원정책심의관 / 2004 2006. 4. 24.